[충북일보]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 사거리 도로가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27일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이 도로의 구간별 통제시간을 공지했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은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가 주 무대로,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일 오후 5시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이 구역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단, 이는 차량 통행에 대한 통제 시간으로 이 기간 내내 촬영구간 내 불법 주정차는 전면 통제된다.
촬영으로 인한 부분 통제 기간동안 중앙시장은 휴무이며, 제작사는 해당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전 차량 우회로 교통의 혼잡과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촬영과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19-127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