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3·1절 105주년 기념 전시회

세종예술고 학생들 작품 독립운동가 초상화 선봬
26일부터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

2024.02.26 14:33:18

관람객들이 26일부터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 중인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작품 독립운동가 초상화를 감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 기념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작품 독립운동가 초상화 14점이 전시된다.

교육청은 교직원, 학생, 시민들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고 그들이 꿈꿨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지금의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