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 밭에서 수류탄 1발 발견… 폭발 위험 없어

2024.02.25 20:19:05

[충북일보] 25일 오후 1시 55분께 충주시 수안보면 한 밭에서 수류탄 1발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육군 군수사령부 5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서 수류탄을 수거했다.

현장 감식 결과 이 수류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한 세열 수류탄으로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해당 수류탄을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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