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국단위 회의장소 방문해 적극 알려

2024.02.25 14:07:36

세종시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쌀 수급안정을 위한 회의’가 열리는 NH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을 찾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국단위 회의장소를 직접 찾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쌀 수급안정을 위한 회의'가 열린 NH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을 방문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렸다.

이날 회의에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통합RPC 대표이사 등 전국 각지의 쌀 생산·소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함께 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싱싱세종쌀,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한글빵을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전국 통합RPC 임원회의장에도 찾아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2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면서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농협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으로 기부금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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