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선수단이 지난 18~21일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종합순위 14위에 올랐다.
신의현 선수는 남자 좌식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와 미들 7.5㎞,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3㎞와 4.5㎞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4관왕을 달성했다.
최민호(세종시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연속 4관왕을 달성한 신의현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기간 최선을 다해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선전해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