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에 채달원(65) 금고텍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채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권익 신장,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면서 기업인협의회 회원사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는 2013년 9월 창립 이후 300여 개 기업체로 구성돼 음성군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