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계자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낡은 시설물과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등 확충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래된 건물번호판 1천999개가 교체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