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 자립지원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

2024.02.18 14:34:28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성민(앞줄 왼쪽) 상임팀장 대행과 김온유(앞줄 오른쪽 두 번째) 행복한 사람들 원장이 장애인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장애인 자립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사람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일반 고용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등록회원의 취업지원, 작업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증진,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온유 행복한사람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나 직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이 꾸준한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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