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세종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 활용 AI 경진대회' 출품작 접수마감이 임박했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2일 접수를 마감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보유 중인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여대상은 대학·대학원생이나 일반인이다. 대회는 도로돌발 상황관제 데이터를 활용한 횡단, 무단횡단 보행자를 감지하는 AI 알고리즘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다른 경진대회 출전경험이 없는 참가자 등 참가범위를 넓히기 위해 AI 학습 데이터셋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초 오리엔테이션 자료를 대회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에게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대회가 자율주행 관련 전·후방 산업 핵심인재를 발굴해 자율주행시대를 준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활용 AI경진대회' 공식홈페이지(www.sejong.ai)에 접속하거나 경진대회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042-489-1722·master@kpst.co.kr)하면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