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허기분(사진) 씨를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동면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한 신임 허 회장은 2027년 1월까지 3년간 세종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세종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등 34개의 단위사업을 주요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허 회장은 남편 진영환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 회장은 "13개 읍·면·동 300여 부녀회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시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사현장에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