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5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일반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할 '특수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일반학교 교장과 유치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서린의 황태륜 변호사는 이 자리서 '특수교육 현장의 법률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청은 통합교육 활성화와 특수학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2024년 특수교육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성을 경험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모든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