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변형욱(오른쪽), 김두성 119구조대원이 명절 연휴에도 인명구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변형욱, 김두성 119구조대원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인명구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보사와 특전사로 각각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은 각각 서울과 강원도가 고향이지만 명절에도 근무해야 하는 소방관 특성상 묵묵히 훈련에 임한 것.
올해로 소방관 생활 2년 차를 맞이한 변 소방사는 "비록 연휴이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라며 "시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훈련을 거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두 소방관 모두 2년 차로 변형욱(32) 대원은 정보사를 제대 후 고향 지난해 6월, 특전사를 제대한 김두성(28) 대원은 같은 해 2월부터 소방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