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따뜻한 경찰, 실력있는 전문경찰 되겠다."
음성경찰서 67대 서장에 정방원(58) 총경이 5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법집행으로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실력있는 전문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대학 법학과를 4기로 졸업한 정 서장은 전북청 진안경찰서장, 서울청 관악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으로 근무한 뒤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