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성수(53) 75대 진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조 서장은 5일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진천치안을 보다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보호활동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안 활동 전개로 진천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진천경찰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경찰대학 행정학과(9기)를 졸업하고 경찰 입직 후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보령경찰서장,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