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새마을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취임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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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지난 30일 단양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제18대 오창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석 대의원들 만장일치로 제18대 오창수 회장이 선출됐으며 2024년 단양군새마을회 임원으로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 임일철 회장, 단양군새마을부녀회 심종진 회장, 직·공장새마을운동 단양군협의회 오동일 회장, 새마을문고 단양군지부 박금옥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오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봉사해오신 단양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발전시켜 더욱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