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간부 5명 소환조사

2009.05.19 18:09:52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노동절(1일)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충북본부 간부 조모(44)씨 등 5명을 소환해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충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며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 신고 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벌인 뒤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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