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는 기존 PTP 포장(앞)에 이어 알루알루 포장(뒤) 개발을 완료했다.
[충북일보] 충북 오송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대표 권석형)는 빛과 습기에 민감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알루알루(Alu-Alu)' 포장(사진)을 전격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루알루 포장은 앞, 뒷면을 모두 알루미늄 포일로 입혀 수분 차단성이 우수하고 밀봉성 및 내용물 보존성이 뛰어나다.
밀봉성이 뛰어나 제품의 변질을 막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알루알루는 유산균과 같이 빛, 열, 수분(습기)에 취약한 건강기능식품 포장에 최적화돼 있다.
노바렉스가 제조한 제품 중 알루알루 포장을 적용한 제품은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데일리', '지큐랩 데일리 팜', '뉴트리코어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NUTRICORE x Dr 맥스 비오틴 12000'이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이번 알루알루(Alu-Alu) 포장 도입은 시장에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여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바렉스는 멀티팩 포장 최초 도입,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 대상으로의 선정 등 포장 영역에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