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유망기업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돼 3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50억 원 한도의 기술보증 지원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지역경계를 뛰어넘는 공급망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2009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소염진통제, 뇌기능개선제 등 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외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상훈 경제정책과장은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앞으로 3년간 제품개선, 판로확보, 상담 등 사업화를 위해 최대 2억 원과 50억 원 한도에서 기술보증 프로그램 운영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며 "시는 지역기업의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을 위해 사업참여 신청서 작성, 전문가 상담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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