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와 청주필한방병원 관계자들이 11일 테니스부의 지정병원 진료 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테니스부의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청주필한방병원과 지정병원 진료 협약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필한방병원은 테니스부 선수들에게 한·양방진료서비스, 도핑방지 자문활동을 지원한다.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장은 "선수들이 테니스 운동 상해로 고통 받는 일들이 없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숙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장은 "청주필한방병원과 협력해 창단 3년째 접어든 테니스부의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