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년 연속 '안심식당' 평가 1위

2024.01.07 13:42:31

[충북일보] 세종시가 2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축산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 9개 항목 지표를 기준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세종시는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꾸준히 홍보해 왔다.

1월 기준 세종시 안심식당은 모두 398곳이다. 올해 50여 곳을 추가 지정해 안전한 식문화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세종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화(044-300-5741∼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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