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용 충주우체국장.
[충북일보] 최두용(52) 전 화성동탄우체국장이 제47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이달 취임했다.
이 국장은 취임사에서 "12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등 사회공헌과 우체국 쇼핑을 통한 충주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국장은 1997년 7급 공채를 통해 과학기술처 총무과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안양우편집중국장, 화성동탄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