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2일 취임식을 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근석 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12대 원장에 취임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고 전 사무처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고 신임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충북, AI 충북, 신성장산업의 중심 충북을 선도하며 충북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과기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하고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취하겠다"며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 과기원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 원장은 지난해 12월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적격을 받아 무난히 인사 청문회를 통과했다.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