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취임

2024.01.02 14:20:12

ⓒ신한은행 충북본부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 우준식(54) 전 강원본부장이 취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학군 29기로 임관했다.

신한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한베트남 박린 지점장,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 강남구청 지점장, 신한인도 뭄바이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미중 갈등 등 복합적 요인으로 소상공인을 비롯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2024년에도 이런 현상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고금리 대출을 저리의 금리로 전환해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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