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오른쪽) 전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에게 청주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승철 전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청주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시는 신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신 신임 위원장은 "과거 대중교통과장으로서의 경력이 있어 시내버스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대중교통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 위원장과 함께 박종선 전 흥덕구 총무과장은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부터 3년간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2023년 12월로 1기가 시행 종료됐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에 따라 시와 청주지역 운수업체 6개사는 협상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2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