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2조원 달성

2023.12.27 14:05:34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2조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자청의 투자유치 실적은 총 54개 기업·기관의 2조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0.6%가 증가한 수치다.

맹경재 청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의 경제상황이 더 좋지 않았지만, 경자청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여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했다"며 "경자청의 미래 비전인 오송국제도시를 인구 10만의 중부권 유일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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