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영(왼쪽 두번째) 오비맥주 충청권역본부장이 이범석(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비맥주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오비맥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후원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10월에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500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