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훈 4대 세종건축사회장 당선인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세종시건축사회는 지난 1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현상훈(53·사진) 이공일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상훈 당선인은 회원 71.13%가 참여한 투표에서 74.6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3월 20일 이·취임식 이후 3년간이다.
현 당선인은 국민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세종건축사회 이사·부회장, 세종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시 경관위원회,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위원, 세종시·대전시·충남도·한국철도공사 공공건축가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상훈 당선인은 "'건축사 답게', '건축사를 위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세종건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