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일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일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억 4천만원이 투입되는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을 조성사업'은 모충교를 특색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시는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성과물 도출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무심천에 청주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