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노조 위원장에 당선한 유여종씨가 노조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오한주 부위원장, 유여종 위원장, 이주현 사무총장, 김영재 수석부위원장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충북일보] 충북교육청노동조합 9대 위원장에 유여종(50·서원고 행정부장)씨가 당선됐다.
18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치러진 선거에서 유 위원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95%의 찬성을 받았다.
지난 2005년 공직에 입문한 유 위원장은 8대 부위원장을 3년간 역임했다.
수석부위원장은 김영재(57·이수초)씨, 부위원장은 오한주(43·달천초)씨, 사무총장은 이주현(44·학생수련원)씨, 회계감사위원장은 임동우(42·충북공업고)씨가 선출됐다.
9대 임원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