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전 제천시장 사람이 좋다 V 포토에세이 북콘서트.
[충북일보]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지난 2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사람이 좋다 V' 포토에세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인 이 전 시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상천 전 제천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 황명선 전 대변인, 이동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과 탤런트 길용우, 탤런트 김애경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 전 시장의 25년의 발품을 기록한 '사람이 좋다 V' 포토에세이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전 시장의 철학을 담아 제천·단양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사람이 좋다 V'를 통해 지조와 정의로움을 지키며 사는 의병의 땅, 양백지경의 왕기를 머금은 제천과 단양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강조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