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 긍정평가
ⓒ리얼미터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17개 교육감 긍정평가 일반지수 조사에서 한 단계 오른 9위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상위 10위권 진입이다.
리얼미터가 지난 10일 발표한 '10월 전국 시·도교육감 평가'에 따르면 윤 교육감의 긍정평가 일반지수는 43.8%로, 전월 40.2%보다 2.5%p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9위에 올랐다.
리얼미터가 지난 5월부터 10위 내 상위권 공개로 바꾼 후 윤 교육감은 지난 9월 평가에서 첫 10위권에 진입했으며,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59.2%), 2위 김대중 전남교육감(58.0%), 3위 전창수 울산교육감(50.8%), 4위 박종훈 경남교육감(48.1%), 5위 김지철 충남교육감(45.5%), 6위 최교진 세종교육감(44.5%), 7위 서거석 전북교육감(43.8%), 8위 임종식 경북교육감(42.8%), 10위 조희연 서울교육감(42.4%) 이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3천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25일, 10월 27∼29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3%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