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정상진 (55·사진)경찰수사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26일 정 신임 청장 등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경북고등학교, 경찰대 6기를 졸업했다.
1990년 경위로 입직한 뒤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대구달서경찰서장, 경북청 정보과장, 대구수성경찰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 경북청 자치경찰부장, 경북청 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교태(59) 현 충북경찰청장은 오는 30일 이임해 12월 31일 정년퇴임한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