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 운영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가 대상 모집

2023.10.24 11:13:27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은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는 충주의 대표적 선사유적인 조동리 선사유적 탐구 역사체험과 출토유물인 깨어진 굽잔토기를 보존처리하는 고고학자 진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조동리선사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박물관 탐험 △흙 속에서 유물이 출토되는 과정 체험 △깨어진 굽잔토기의 보존처리 및 복원 체험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오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당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충주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권봉주 관장은 "조동리선사유적은 한강유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으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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