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충북기업진흥원 성장실에서 소상공인 경영자문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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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재)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진흥원 성장실에서 소상공인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의 하나로 매출 감소 등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 또는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등 지원기관 6곳 참여했으며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45개 소상공인 업체가 자금, 특허, 수출,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컨설팅·상담을 지원받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위기의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기대한다"며 "상담회 이외의 지원사업 내용은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043-230-9762~5)로 문의해 달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