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직동지사협 회원들이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출산 축하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출산 축하 육아용품(3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육아용품은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구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준비한 육아용품이 아이들 양육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세쌍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출산 가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