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미초에서 마련한 학교폭력예방 전통식문화 축제에 이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대미육남매의 학교폭력예방 전통식문화 축제'를 실시했다.
해당 축제는 교육공동체 동행 활동 '육남매'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교육, 전통음식 문화 놀이,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됐다.
육남매는 본교 특색 활동으로 1~6학년이 골고루 구성된 6개 조 활동이다.
이 축제에서 학생들은 인절미 만들기, 대미사과 뚝딱 고추장 만들기, 전통음료 체험, 오행시 짓기, 우유갑 딱지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영미 교장은 "유치원부터 6학년이 함께 어울려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서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