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사무관
[충북일보] 세종시체육진흥과에 근무하는 정경호(사진) 사무관이 시청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스포츠안전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스포츠안전관리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사고 발생 때 초기대처를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다. 자격취득을 위해 문체부 산하 스포츠안전재단이 출제하는 필기, 실습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정경호 사무관은 자격취득을 위해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군중안전관리, 스포츠 응급처치 등 현장상황 대처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정 사무관은 전문가로서 대규모 스포츠 행사에서 혼잡사고의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사고 발생 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에 나서게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