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1기 음성군협의회장에 김기명(68) 대덕종합건설 대표를 선임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1기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 연찬회를 열고 신임 김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 회장은 "자문위원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음성군 지체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음성군협의회 부회장,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아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인 인권향상,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