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와 자율방범대원들이 청전동 일대 공원과 산책로 합동 순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저녁 청전동 일대 공원과 산책로에서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 3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경찰은 공원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CCTV 촬영 범위 △보안등 조도 등 범죄 예방 시설물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해서 합동 순찰을 이어가며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폭넓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