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주민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 지원' 서비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연계

2023.08.06 12:57:13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

[충북일보]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고통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위험군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단기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이재민 발생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스트레스 및 불안, 우울 등의 심리상태를 평가, 선별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적 점검과 지속 상담을 진행한다.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에 연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센터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가 컸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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