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0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중 충북지역의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줄었다.
그러나 전달과 비교하면 5.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식료품, 전기장비 등의 업종에서는 증가했으나 기계 및 장비, 제1차금속, 영상·음향 및 통신, 자동차 등의 업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자 제품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3.7%, 전달대비로는 5.8% 각각 늘었다.
기계 및 장비, 제1차금속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전기장비, 식료품, 화학제품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다.
생산자 제품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반면 전달보다는 2.5% 감소했다.
화학제품, 기계 및 장비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식료품, 전기장비, 제1차금속 등의 업종에서 늘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