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중 피구부, 불꽃 같은 슛으로 전국 제패

2023.06.12 15:44:52

청주 율량중학교 피구부가 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율량중학교
[충북일보] 청주 율량중학교 피구부가 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교가 참가했으며, 율량중은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율량중 피구부는 조별리그 1등으로 8강에 진출해 상대 학교를 2:0으로 격파하고, 준결승에서 맞붙은 학교와의 경기는 역전승했다.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전주동중을 만난 율량중 피구는 3세트 무승부를 이어가다 연장전에서 1점을 선점, 중등부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윤예슬(3학년) 피구부 주장은 "점심시간과 주말에 짬짬이 연습하며 승리를 향해 한마음이 되어가는 시간이 보람 있었고 그 결과 전국을 휩쓸어 행복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김금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