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애인복지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2023-생거진천군수배 전국어울림 e스포츠대회'에 출전해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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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최근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2023-생거진천군수배 전국어울림 e스포츠대회'에 출전했다.
장애인복지관 소속 참여자는 카트라이더(17세 이상) 부문에 출전해 1위 추정민, 2위 노진성, 3위 노석용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닌텐도 콘솔 부문 참가자 고종현은 1차시기 고비가 있었으나 2차시기 개인 통상 최고점을 기록하며 2위를 수상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집합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며 김윤주 강사의 지도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단순한 오락게임으로 인식됐던 여러 온라인 게임들이 e스포츠라는 종목으로 채택돼 장애인들의 새로운 목표 의지 함양과 진로 방향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인 지원과 대회 참가로 회원들의 e스포츠에 관심을 고취 시킬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420-6327)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