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충북농단협) 박철용(사진) 회장이 재임됐다.
충북농단협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충북농업인회관 세미나실에서 6개 회원단체(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충북도연합회, 충북4-H회, 충북도생활개선회, 전농충북도연맹)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충북농단협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 박철용 회장은 단독추대돼 전원만장일치로 충북농단협 회장에 재임하게 됐다.
박 회장은 "회원단체간 결속력을 견고히 하고 충북농단협을 활성화해 산적한 농업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농업인단체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대 농학과를 졸업한 신임 박 회장은 한농연보은군연합회 부회장,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충북농업연구원대표, 충북농정심의위원, 충북우수특산물품질인증심의위원, 충북도지사 공약사업평가 자문위원 등을 지낸바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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