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여자중학교 육상부가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강호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 부문에서 충주여중의 남채은 학생이 1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종목 금메달, 유지민 학생이 400m 달리기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월봉 교장은 "날마다 구슬땀을 흘려 값진 성과를 이뤄낸 육상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