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5일 충북경찰청을 방문해 김교태 청장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소통·협조 강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5일 충북도경찰청을 시작으로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각 기관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청주시는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지속해 각종 시정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상호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부터는 43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