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

2022.02.23 16:49:50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로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의 시설물을 점검해 보완하도록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0가구 이상 등 의무관리 공동주택 10개소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컨설팅에 따른 시설물 보완사항은 추후 아파트 관리자들에게 통보된다. 시설물 보수는 아파트 자체 예산으로 추진해야 한다.

신청은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별도의 양식없이 청주시 교통정책과로 전화(043-201-2824)하거나 메일(hane2790@korea.kr)을 보내면 된다.

아파트 규모와 준공년도 등을 고려해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교통안전 위험성이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 이후에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실태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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