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4일부터 오미크론 확산따라 중단되었던 노인평생교육프로그램 일부를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계속되는 복지관 휴관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노인 이용자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줌,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을 활용한 정보화 및 스마트폰교실, 연필화교실, 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각 가정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지속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회원들 스스로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면연력 높여주는 실버체조교실' 을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재훈 관장은 "이젠 어르신들도 계속해서 온라인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관 이용자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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