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택배와 충북혈액원 관계자들이 28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대신택배 사무실에서 '생명나눔 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혈액원
[충북일보] 대신택배가 헌혈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대신택배는 28일 충북혈액원과 청주시 청원구 소재 대신택배 사무실에서 '생명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동행 △연 2회 정기적 헌혈 동참과 헌혈문화 홍보 △건전한 기부 문화와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오흥배 대신택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택배는 지난해부터 단체헌혈에 참여해 현재까지 임직원 194명이 피를 나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