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정권(54·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서울 출신인 조 신임 본부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교통사고조사·분석과 열·유체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3년 공단에 입사해 교통안전 119팀장, 서울지사 교수, 경기북부본부장 등을 거쳤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중기정비산업기사, 교통사고분석사 등 관련 자격도 다수 취득했다.
조 신임 본부장은 "충북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윤 전 본부장은 광주전남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